일상

대전 유성 선병원 국제 검진센터 건강검진 후기

양마에 2021. 6. 15. 08:22

매년 건강검진을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입구가 건강검진센터에서 살짝 먼쪽에 있었고 그곳에서 코로나 문진표를 전자작성하고 들어갈 수 있다.

문진표를 작성하고 쭈욱 국제검진센터 안내판을따라 가면

접수대기중인 많은 인파를 확인할수있다.

미리 전자문진을 인터넷으로 해두고 가면 좀더 빨라 접수를 할수있다. 만약 미리못했다면 접수대 옆에 전자문진용 테블릿이있으니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접수를위해 접수번호을 키오스크에서 발급받고, 내번호가 뜨기를 기다렸다.

접수를 하고나면 아래와같이 개인별로 건강검진 카드를 받을수있는데

이 카드를 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면된다.

3층은 탈의실이있는곳이다

3층에 올라가면 직원들이 친절하게 탈의실로 안내해준다.
탈의실도 매우 깔끔하고 접수할때 받았던 전자 팔찌의 번호가 본인 개인사물함 번호가 된다.

전자 팔찌를 사물함에 가까이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그다음 안에 있는 옷으로 갈아입으면된다.

이때 속옷만 남겨두고 다른옷은 전부 사물함에 넣어둬야한다.


사물함에 구지 핸드폰을 넣지 않아도된다.

검사를 기다릴때 핸드폰이없으면 심심하니 꼭 핸드폰은 챙기도록 하자.

옷을 갈아입고 나가면 직원이 친절하게 검진을 받을 장소를 알려주는데

대략 1~13번방이 있었던거같다.

각 방마다 내시경검사, 청력검사, 시력검사,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할수있는데, 직원의 안내에따라 쭉 이동하면서 검사를 받으면된다.

각 방앞에는 팔찌를 태그할수있게 표지판이 있는데, 거기에 내 팔찌를 가져다 대면 대기번호에 내이름이 뜨게된다.

참 편리한 시스템 덕분에 어려움없이 건강검진을 끝낼수있었다.

그리고 수면 내시경시 꼭 차는 집에두고 대중교통을 타고오는게 좋다.

수면내시경을 하고 운전을 하게되면 진짜 나도모르게 정신이 팔려 사고가 나기쉽상이다. 전에 지인이 자신만만하게 운전을 하다가, 한 순간에 사고가 난적이있다고한다. 그러니 다들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건강검진이 끝나면 식당에서 샌드위치 또는 죽을 선택해서 먹을수있다.
건강검진이 끝나면 샌드위치를 준다. 죽은 코로나때문에 안준다

죽, 샌드위치 둘다 맛있으니 취향것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
건강검진 비용 대략: 기본검사 18~19만원, 선택검사 5~6만원, 수면내시경비용 4만원 추가, 내시경 중에 시술할게 있으면 추가비용발생

선병원 건강검진 후기 끝!